[북 리뷰] 나의 하루는 4시 30분에 시작된다

 

"단기 목표"

"몰입"

"몰두할만한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것"

 

내가 에너지있게 살아갈 수 있는 요인들은 바로 위의 키워드들이다.

나는 장기 목표보단 단기 목표를 이루는 것에 능하고, 짧은 기간안에 무언가에 몰두해서 시간을 쪼개쓰는 것을 즐기고,

몰두할 만한 무언가가 존재해야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  

 

최근 가장 가까운 목표였던 이직을 이루어냈고, 성취감과 행복에 취해있었다. 

그러다, 방향을 잃은 나침판이 된 기분을 느꼈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김유진 변호사님의 이야기를 통해 소름이 돋는 간접경험을 할 수 있었다. 

소름이 돋았던 포인트중 하나는 바로, 오전 7시에 열리는 모임에 참석한 경험이다. 

이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나도 그런 삶을 언젠간 살아볼 것 같은 상상을 잠시나마 하면서 좋은 의미로 소름이 돋았다. 

 

1. 외로움이란 뾰족한 바늘 같은 존재이다. 
바늘로 나를 찌르면 아프고 피가 나겠지만, 그 바늘로 찢어진 옷을 꿰매면 구멍이 채워지기 때문이다. 

2. 자기계발은 혼자 하는 것. 
 -> 왜 ? 나만의 속도에 맞춰 나가야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경험들을 통해, 나는 함께하는 스터디보다 혼자 공부하는 게 장기적으로 꾸준히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란 것을 깨달았다.  
계획을 나에게 맞춰 유연성있게 변경할 수 있고, 잠시 쉬었다 가더라도 금방 다시 시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최고의 경쟁자는 나 자신이다. 
4. 인생은 리허설이 아니다. 그러니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가야 한다. 
5. 취침루틴 만들기